함께 나눌 수 있어 세상은 더 아름답습니다.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의 사업참여 후기를 공유합니다.
10년이 넘는 기간동안 인테리어공사를 한번도 하지 않은채 교회에서 사용하던 곳을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넓다란 교육장 앞은 낡은 십자가 모양의 형상이 있었고 바닥은 어두운 월넛...책상과 의자는 낡아서 시트지가 떨어지고 넓은 교육장 가운데를 버티칼을 쳐서 공간 분리를 해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교육을 하고 있을때 내담자가 상담을 받으러 오면 얼굴이 그대로 노출이 되는 사태(?)가 발생을 했고 낡은 현관문은 약간의 힘을 가하면 부서지는 나무문이어서 가해자나 가해자의 가족들로 부터 안전하게 보호해줄수 있는 기능을 할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공간문화개선사업후 환해지고 튼튼한 현관문을 지나 책을 읽거나 소규모 회의를 하거나 소규모 간담회까지 가능한 공간으로 바뀌었고 교육장 또한 공간이 분리가 되어서 내담자가 상담을 받으러 올때 마음편히 올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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