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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복지재단은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사회복지 증진사업을 벌 이기 위해, 관련 프로그램을 공모하고 선정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프로그램은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대상자들의 정신적, 신체적 안정을 되찾아줌으로써 가족과 부모로서의 역할 기능을 강화시 키고, 독립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삶을 영위하는 자립능력을 향상시키 기 위한 것이다.
특히 대상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수혜자 중심의 사회복지 지향하며, 사업수행 자생력 확보차원에서 프 로그램 소요비용 일부를 자체 부담케 함으로써 내실있는 프로그램 운 영을 유도하고 있다.
4월 1일에는 이와 같은 사회복지 증진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꾸러기 도서관” 개관식이 있었다. 경기도 부천에 있는 아동 양육시설 인 꿈나무 아동복지관에 설치된 “꾸러기 도서관”은 부천시 소사구 괴안 동 일대 저소득층 아동들과 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아동들에게 정서함 양 및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곳. 약 20여평의 규모에 1천여권의 도서와 관련 비품을 구비했으며, 아이들 보다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공간으 로 꾸몄다.
태평양복지재단은 향후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꾸러기 도서관”을 지원할 계획이며, 여성 뿐 아니라 미래의 희망인 아동을 위한 사업들 등 다각도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