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나눌 수 있어 세상은 더 아름답습니다.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의 사업참여 후기를 공유합니다.
우리 기관의 교육장은 협소하여 집단 프로그램을 진행할 때, 이용자 간 거리를 밀착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연초 코로나19 확산으로 이용 가능 인원수가 정해져 앞으로 집단 프로그램을 진행할 때 어떻게 해야 할지 많이 막막했습니다. 상담자와 내담자의 건강을 서로 지킬 수 있도록, 비대면 상담과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싶어도 구비되어 있는 기기가 상당히 열악하여 선뜻 계획하기 어려웠습니다.
이런 어려움을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의 공간문화개선사업을 통해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하여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설치된 빔프로젝터와 스피커로 선명한 화면과 소리를 제공해 참여자들의 집중도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또한 노트북으로 비대면으로 이뤄지는 각종 교육들을 더욱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어떤 상황에서든 상담소의 도움이 필요한 이에게 닿을 수 있고 함께할 수 있겠다는 근거 있는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정리수납서비스 및 컨설팅으로 인해 공간과 수납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더 능률적인 프로그램 진행과 서비스 제공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의 지원으로 앞으로 급변할 사회에 대처할 수 있는 기관이 될 수 있었습니다. 폭력피해자들과 어떤 상황이던지 함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