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나눌 수 있어 세상은 더 아름답습니다.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의 사업참여 후기를 공유합니다.
"장애인거주시설에서 전시회를 실시하다" 궁금하시죠?
장애인거주시설의 사회적 기능변화에 따른 아이원이 가야할 방향에 대해 가족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공간 재구성을 통해 문화컨텐츠 사업을 시작하면 좋겠다라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아이원 가족분들은 피카소갤러리 문화컨텐츠 사업을 시작하기로 하며 2021년부터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미술 전시회 "처음이라는 설레임"으로 갤러리를 운영하였습니다. .
갤러리 운영을 위해 좁아진 공간에서 쉼터의 필요성은 더욱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쉼을 가질수 있는 공간이 없어 고민을 하던 차에 아모레퍼시픽 복지재단의 공간문화개선사업에 공모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직원들의 쉼터 및 외부인의 만남의 장소 등이 부족한 탓이라 아이원과 너무 잘 어울릴수 있는 사업임을 확신하였습니다.
그래서 문화갤러리와 연결되어 있는 창고를 개선하여 쉼터를 조성하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아모레 퍼시픽 복지재단에서는 커텐뒤에 숨어 있는 창고를 토끼와 거북이의 쉼터로 조성해 주었습니다.
이곳은 장애인분들과 직원 그리고 지역사회에서 문화갤러리를 이용하며 함께 사용하는 통합공간으로 재탄생되었습니다
앞으로 이곳에서는 아이원의 문화컨텐츠사업인 사회통합을 위한 피카소갤러리를 운영하며 지역민과 내부 가족분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빨빠른 토끼와
장애의 특성상 느림의 미학으로 가는 거북이들의 쉼의 장소로 그리고 그들의 인식개선과 아울러 문화컨텐츠 사업 운영으로 홍보의 시너지 효과는 크게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이 공간을 조성해 주신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측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댓글